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
우리 지역사회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
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.
8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를 진행하였고, 총 210명의 이주노동자들이
본 무료진료를 이용하였습니다.
본 사업은 지역사회연대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
8명의 의료진과 건강문화분과 위원 그리고 학생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면서 매 회기 자리를 지키면서
한 명한 명,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이주노동자들을 맞이하였습니다.
본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
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건강하게 노동을 하다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,
또 그 한 편에 따뜻한 한국의 모습이 이들에게 남아있기를 바라봅니다.
"한 해동안 본 사업을 위해 지원해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,
더불어 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축이 되어준 다함 의료재능봉사단(단장 박승현)에게도 감사의마음을 전합니다."